(사진=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이 백성현의 출국 소식에 눈물을 흘린다.
1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ㆍ연출 이덕건)’ 74회에서는 공항으로 향하는 박현우(백성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박현우는 공들임(다솜 분)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공수임(황선희 분)의 말에 공들임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낀다.
윤지영(김혜선 분)은 공수임을 찾아와 박현우가 돌아올 때까지 사무실을 정리하지 말아 달라 부탁한다.
법률사무소에서 공수임을 위로하고 있던 한태경(김형준 분)은 때마침 들이닥친 구미옥(김예령 분)이 공수임에게 쓴 소리를 하자 공수임을 두둔한다. 공들임은 한태경으로부터 박현우가 외국으로 갔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상실감에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