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벨코즈…美서 공개한 정보 이것 "국내 출시는 왜 미정?"

입력 2014-02-13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롤점검 벨코즈

▲13일 오전부터 리그오브레전드가 롤 점검에 착수하면서 신규 챔피언 벨코즈의 등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러나 이날 점검으로 벨코즈가 등장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서버가 점검 중인 가운데 신규 챔피언 벨코즈의 등장이 게이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관련업계 보도에 다르면 벨코즈가 이번 점검 이후 국내에 선보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해 7시간 동안 롤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점검을 위해 이날 오전 4시께 랭크 게임을 신청할 수 없게 조치했다.

이날 롤점검 소식이 전해지자 게이머들은 신규 챔피언 벨코즈의 등장을 점쳤다. 그러나 관련업계와 게임전문 매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벨코즈의 등장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이날 게임메카는 벨코즈 등장과 관련해 '벨코즈는 PBE(Public Beta Environment) 서버에만 공개됐으며 아직 북미 클라이언트에도 적용되지 않아 이번 패치로 한국 서버에는 나올 확률은 극히 낮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규 챔피언 '벨코즈'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고 한국 홈페이지도 이어 벨코즈에 대한 스펙과 정보를 선보였다.

한편 벨코즈는 원거리 마법 챔피언이다. 강력한 피해 마법으로 초반부터 상대 진영을 압박할 수 있다. 다만 체력은 다른 스킨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길을 끄는 패시브 스킬 ‘유기해체(Organic Deconstruction)’는 세 번 공격당한 상대 미니언 혹은 챔피언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Q스킬인 ‘플라스마 핵분열(Plasma Fission)’은 적중 대상의 이동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 W스킬인 ‘공허 균열(Void Rift)’은 일직선상으로 폭발을 일으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추가로 해체 수치를 쌓는다.

E스킬은 ‘구조 방해(Tectonic Disruption)’로 근처에 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근접한 적을 멀리 밀어낸다.

가장 주목을 끄는 스킬은 ‘생명 형성 해체 광선(Life Form Disintegration Ray)’이다. 일정 시간 동안 광선을 방출해 범위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움직임 둔화와 해체 수치를 쌓는다.

현재 벨코즈는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만 공개된 상태다. 때문에 국내 공식 홈페이지가 점검에 들어가면서 팬들은 벨코즈의 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롤점검 착수 벨코즈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롤점검 착수 벨코즈, 북미 홈페이지에서 확인만했는데 안 나올 수 있다니 서운하다" "롤점검 벨코즈, 오후쯤 점검 끝나면 사실이 확인될 것" "롤점검 착수 벨코즈, 원거리 마법에 기대감 폭증"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12,000
    • +3.75%
    • 이더리움
    • 4,605,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2.75%
    • 리플
    • 1,009
    • +2.85%
    • 솔라나
    • 307,700
    • +1.52%
    • 에이다
    • 833
    • +1.34%
    • 이오스
    • 798
    • +0.13%
    • 트론
    • 253
    • -3.8%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15.76%
    • 체인링크
    • 19,730
    • -1.84%
    • 샌드박스
    • 41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