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 혹은 호감이 있는 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다. 사랑하는 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센스 있는 패션아이템으로 사랑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
연인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그의 취향을 살릴 수 있는 손목시계는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무뚝뚝한 성격의 경상도 남자, 의대생 쓰레기 역의 정우가 착용해 화제가 된 시계는 1892년 미국에서 탄생한 기계식 시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대표 시계브랜드 잉거솔 제품이다. 특히 정우가 착용한 시계는 잉거솔 ‘티피(TIPI)’모델로 시계 내부 장치가 보이는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평소 소지품이 많은 이들을 위해 가방 선물도 좋다. 백팩이나 매니쉬한 스타일의 클러치는 그의 패션 센스도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로디스의 백백과 클러치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만족도가 높은 선물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신발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아니마스코드의 에스빠뜨류는 가벼운 착화감과 감각적인 패턴디자인으로 패션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그에게 맞춤처럼 잘 어울리는 선물이다. 바비스의 컬러풀한 드라이빙 슈즈는 그의 지루한 오피스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포츠를 좋아하고, 활동적인 남자에겐 운동화 선물을 추천한다. 요즘 대세남인 ‘별에서 온 그대’ 속 도민준 역의 김수현이 착용해 화제가 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드래곤 2014 제품은 매장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블라도의 스펙트로 1LO은 산뜻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아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코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