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본부 서울북부지부는 투데이아트, 나날이, 퍼플즈 등 3개사를 ‘중진공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 이상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날 CD 및 DVD 내장 재킷 인쇄업체 투데이아트, 스마트폰용 게임개발업체인 나날이, 초음파 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퍼플즈를 방문해 중진공 패밀리 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중진공 서울북부지부 패밀리 기업은 총 9개로 늘었다.
중진공은 지난 2008년부터 우수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에 투자 요소를 복합한 성장공유형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패밀리기업으로 선정, 창업투자회사 등과 연계한 추가투자나 경영 컨설팅, 마케팅 등을 함께 지원 중이다.
중진공 이상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패밀리기업 지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가치를 높이고 성장이익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 가치를 지닌 중소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