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트위터)
MBC 관계자는 12일 이투데이에 "하하와 노홍철, 정형돈이 김태호 PD와 함께 자메이카로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번 자메이카 행에는 지난 11월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같이 자메이카 문화부 차관을 만난 가수 스컬도 함께 한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의 일정과 레게 특집의 성격을 고려해 세 멤버가 선정됐다"면서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꿈은 이뤄지는구나" "무한도전 결국 자메이카 가네" "무한도전 자메이카 출국, 어떤 특집 찍어올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될 '무한도전'은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