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화이트
▲숀화이트는 11일 오후 7시(한국 시간)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다. (사진=연합뉴스)
스노보느의 황제 숀 화이트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숀 화이트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전에서 1차 시기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35점을 받아 11위를 기록했다.
그는 2차시기에서도 아쉬움이 남는 경기로 90.25점을 받아 4위 기록, 올림픽 3연패에 실패했다.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엉덩방아가 뭐니"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비주얼이... 86년생인데 나보다 늙어보여 어떡해"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그럴수도 있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의 이광기(21, 단국대)와 김호준(24, CJ제일제당)은 예선에서 탈락, 각각 20위와 28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