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경규·성유리, 12일 소치 출국 5일간 체류…김제동 불참

입력 2014-02-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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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MC 이경규(왼)과 성유리가 12일 소치로 출국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 SBS)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MC 이경규과 성유리가 소치로 출국했다.

이경규와 성유리 등 ‘힐링캠프’ 출연진과 제작진은 12일 오후 12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소치로 떠났다. MC 김제동은 예정된 토크콘서트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경규와 성유리는 오전 10시 30분쯤 편안한 복장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이날 출국장 주변에는 취재진과 많은 팬들이 모여 이들의 출국 현장을 지켜봤다.

이경규와 성유리는 앞으로 5일간 소치에 머물며 선수단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런던캠프’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월드컵, 올림픽이 열리는 현지를 찾았던 이경규는 ‘힐링캠프 in 소치’를 통해 소치 현지에서 대표팀을 직접 만나 올림픽의 생생한 감동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힐링캠프 in 소치’는 1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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