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 학창시절 싸움짱 소문 직접 들어보니…

입력 2014-02-1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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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TKO승 임수정 정경미 윤형빈 언급

(윤형빈-타카야 츠쿠다/사진=티빙 캡처)

개그맨 윤형빈의 TKO승 소식에 윤형빈의 과거 학창시절 소문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윤형빈은 지난해 3월 21일 파이터 서두원은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서 "연예인분들이나 운동선수 중에 가만히 있어도 강한 포스를 풍기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윤형빈 씨다. 사실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형빈은 이어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세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며 "이러한 사실은 윤형빈이 한 번도 말을 한 적이 없지만 형빈이와 동창회에 함께 참석한 적이 있고 동창들이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윤형빈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스페셜매치에서 타카야 츠쿠다(23)에 1라운드 4분19초만에 TKO승리를 거뒀다.

윤형빈은 이날 1라운드가 1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강력한 펀치를 타카야의 턱에 적중시킨 뒤 파운딩펀치로 쏟아부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윤형빈의 승리로 이날 열린 4경기의 한일전에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모두 승리하는 쾌거를 거뒀다.

윤형빈 TKO승 소식에 네티즌은 "윤형빈 TKO승, 고교시절 짱이었구나" "윤형빈 TKO승, 포스가 있긴 하더라" "윤형빈 TKO승, 이렇게 보니 다시 보이네" "윤형빈 TKO승, 고교시절 짱...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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