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러시아, 안현수 쇼트트랙 동메달 획득에 '열광'

입력 2014-02-11 00:31 수정 2014-02-11 0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쇼트트랙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현수가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러시아가 10일(이하 현지시간)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안현수(빅토르 안)에 환호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하던 TV 아나운서는 빅토르 안을 연호했고 러시아 관중 역시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안현수는 러시아 국기를 펼쳐들고 경기장을 돌며 관중들의 성원에 답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이타르타스는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인 빅토르 안이 남자 1500m 결승에서 3위에 올라 러시아에 다섯 번째 메달을 안겼다"고 전했다.

또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세바스티얀 크로스는 자국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안현수가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현지 뉴스채널 러시아 투데이도 안 선수의 동메달 소식과 함께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했으며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쇼트트랙 대표로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46,000
    • +1.8%
    • 이더리움
    • 4,510,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0.48%
    • 리플
    • 972
    • -0.31%
    • 솔라나
    • 301,400
    • -0.89%
    • 에이다
    • 812
    • -1.22%
    • 이오스
    • 769
    • -4.35%
    • 트론
    • 250
    • -6.72%
    • 스텔라루멘
    • 174
    • -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8.77%
    • 체인링크
    • 19,040
    • -5.56%
    • 샌드박스
    • 403
    • -4.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