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폭설로 동해·경주 피해규모 14억원 '비상'

입력 2014-02-10 18:51 수정 2014-02-10 1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설특보

(사진=연합뉴스)

동해안과 경주에 내린 폭설로 재산 피해액이 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0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밤새 폭설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강원도,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과 제주 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포항에는 47.9cm, 경주 43.5cm, 산간지역인 포항시 죽장면에는 80cm, 울릉도 71cm, 울잔 73.6cm의 눈이 쌓였다.

이같은 눈폭탄에 경북에서는 90여 개 농가에서 하우스 130여 동과 축사와 창고 12곳 등이 파손돼 14억여 원의 피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폭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주 폭설, 원래 눈 많이 오는 지역 아니지 않나", "경주 폭설, 14억이면 엄청나네", "경주 폭설, 대란이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정부 '사이버안보 강국' 외침에도...국회 입법 '뒷짐' [韓 보안사업 동상이몽]
  • 비트코인, SECㆍ코인베이스 소송 등 매크로 이슈에 관망세 [Bit코인]
  • ‘골칫덩이’ 은행들…금감원은 연중 ‘조사 중’
  • [종합]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도 빅컷 랠리 재개…다우 0.15%↑
  • '최강야구 드래프트 실패' 현장 모습 공개…강릉고 경기 결과는?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오늘 국회 출석…증인 자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2,000
    • -2.18%
    • 이더리움
    • 3,510,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2.43%
    • 리플
    • 783
    • -1.39%
    • 솔라나
    • 195,500
    • -1.51%
    • 에이다
    • 483
    • +0.63%
    • 이오스
    • 692
    • -1.42%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51%
    • 체인링크
    • 15,070
    • -1.7%
    • 샌드박스
    • 367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