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콘셉트카 ‘XLV’의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XLV’의 렌더링 이미지(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차의 외관)를 10일 공개했다.
오는 3월 4일 스의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공개되는 XLV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개성표현이 강하고 활동적이면서 실용성을 추구하는 스마트 유저를 위한 모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XLV 차체 사이즈는 길이 4430mm, 너비 1845mm, 높이 1600mm, 축간거리 2600mm이며, 기존에 선보인 ‘XIV-1’과 비교해 길이를 290mm 늘렸다. 이를 기반으로 공간 활용성을 늘린 7인승 모델이다.
▲쌍용자동차의 콘셉트카 ‘XLV’의 렌더링 이미지.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한편 쌍용차는 제네바모터쇼에서 XLV를 비롯, ‘뉴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