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신이 보낸 사람' 신천지와 관계 없어"

입력 2014-02-08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인권 신천지 투자설 부인

▲사진=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방송 캡처

배우 김인권이 '신이 보낸 사람' 신천지 투자설을 부인해 화제다.

김인권은 지난 6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김인권은 "종교단체(신천지)에서 이 영화를 홍보하는데 이용한다고 들었다. 신천지와 영화는 전혀 관계없다"고 말했다.

앞서 '신이 보낸 사람' 김진무 감독 또한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그들의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저희 영화는 북녘 땅의 동포들을 향한 눈물의 기록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인권 신천지 투자설 부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권 신천지 투자설 부인, 신천지 쪽에서는 왜 아무런 말이 없지", "김인권 신천지 투자설 부인, 속상하겠다", "김인권 신천지 투자설 부인, 신천지가 뭐길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와 인권마저 잃은 14만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의 이야기로 김인권을 비롯해 홍경인 지용석 안병경 등 배우들의 재능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8,000
    • +0.8%
    • 이더리움
    • 3,531,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61,100
    • +0.85%
    • 리플
    • 784
    • -0.25%
    • 솔라나
    • 199,100
    • +3.21%
    • 에이다
    • 517
    • +6.38%
    • 이오스
    • 697
    • -0.43%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0.53%
    • 체인링크
    • 16,040
    • +4.84%
    • 샌드박스
    • 378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