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택시
(사진= tvN )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의 트러블메이커 3인방인 이두희 홍진호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두희는 "대학 시절 회사를 창업해 직원 20명을 두고 20억 투자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두희는 "그런데 내가 창업한 회사에서 잘렸다"며 "소유 지분도 강제 매각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큰 충격에 솔직히 한강 다리를 올라간 적도 있다"며 "회사를 잃은 아픔도 컸지만 친한 친구와 후배들까지 잃어 더 힘들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택시 이두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택시 이두희, 똑똑하긴 해", "택시 이두희, 인물이지", "택시 이두희, 지니어스 진짜 짜증났음 이두희 탈락할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