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미국 최대 온라인 베팅업체인 보바다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우승자로 김연아를 지목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보바다가 예상한 종목별 우승 후보를 보면,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하는 김연아의 우승 배당률이 1.83으로 아사다의 3.25보다 낮았다. 이는 김연아의 우승 확률이 아사다 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뜻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의 강력한 우승 후보 이상화(25ㆍ서울시청)의 대회 2연패 가능성도 크게 점쳤다. 이상화의 우승 배당률은 1.30으로 낮아 김연아보다 더 확실한 금메달을 예감케 했다.
이날 보바다는 한국이 금메달 6개를 수확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