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사진=CJ E&M)
‘응급남녀’ 제작진이 자존심을 건 각오를 밝혔다.
방송 2주만에 3%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tvN ‘응급남녀’ 제작진이 남다른 의지를 표명했다.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진은 “‘응급남녀’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후속작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출발했다. 방송 3주 차에 접어들며 이제는 ‘응사 후광효과’가 아닌 작품 자체로 시청자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강행군 속에서도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빠져, 촬영을 즐기고 있고 좋은 팀워크를 보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바탕이 되고 주, 조연 배우들의 호연과 김철규 PD의 연출력이 더해지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의 전개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응급남녀’는 작품 속 오진희(송지효), 오창민(최진혁), 국천수(이필모), 심지혜(최여진), 한아름(클라라) 등 개성 있는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메디컬 드라마로서 긴장감과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 등이 결합되면서 ‘응급남녀’만의 독특한 색깔과 재미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