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마셰코’ 강레오, 밥상 엎고 싶은 남자의 로망 실현”

입력 2014-02-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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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될 JTBC ‘썰전’(사진=JTBC)

‘썰전’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파헤친다.

6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최희, 강용석, 허지웅, 이윤석, 김희철, 김구라가 패션, 요리, 애견에 넘나드는 다양한 소재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활약 요인에 대해 ‘지는 오디션? 뜨는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허지웅은 올리브 채널 요리 오디션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리즈를 극찬했다. 이어 허지웅은 심사위원들의 카리스마 심사를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허지웅은 “강레오 심사위원은 요리를 평가할 때 경멸(?)어린 표정으로 음식을 뱉는데 그 행동이 참가자를 얼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강레오의 그런 심사는 아내의 요리가 최악일 때 밥상을 뒤집고픈 남자의 로망(?)을 이뤄주는 것과 같다!”고 동조했다.

아울러 ‘썰전’의 예능 심판자들은 해외 이색 프로에 대항할 신생 오디션 프로그램을 꼽았다. 김희철은 “자동차가 많은 대한민국, 발렛파킹 오디션을 추천한다!”고 아이디어를 내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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