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
▲사진=뉴시스
절기상 봄으로 접어든다는 입춘을 맞아 조상들이 대문에 붙였던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뜻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입춘대길(立春大吉)'은 봄을 맞아 길운을 기원하는 글귀이며, 좋은 일과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라고 기원하는 '건양다경(建陽多慶)'과 짝을 이뤄 쓰인다.
우리 조상들은 과거, 입춘이면 대문에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입춘첩을 붙이며 복을 기원했다.
입춘대길ㆍ건양다경 뜻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입춘대길ㆍ건양다경, 이런 뜻이었구나" "입춘대길ㆍ건양다경, 우리 조상들은 이렇게도 복을 기원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