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배우 김천만(62)이 방송에서 23살 연하인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처가에서 사랑받는 사위 특집으로 김천만 부부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3년 차인 김천만은 “동생 같은 아내다. 75년생이고 나와 나이 차가 23년이다”라며 아내 현영애씨를 소개했다.
김천만은 올해 62세, 부인 현영애씨는 39세다.
나이차이를 극복한 연예계 부부는 의외로 많은 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주영훈이 12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이현우와 배우 이창운 역시 부인과 나이 차이가 각각 13살과 16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 배우 변우민 부부는 19살, 이한위 역시 19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한 인물은 배우 유퉁. 몽골출신 인과 나이 차이가 무려 33살인 것으로 전해진다.
탤런트 유퉁(57)은 지난해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과 7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유퉁이 몽골 여성과 결혼하는 것은 두 번째. 직전 23세 연하의 몽골 여성과 결혼했으나 처가와의 갈등 등을 이유로 5년 만에 이혼했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진짜 사랑하나 보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복많은 신랑"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신랑이 나이보다 동안이어서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