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일부터 한 달간 최신형 로봇청소기 ‘로보킹’을 매일 한 대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로보킹’ 신제품은 △제품의 아래ㆍ위 카메라 2개를 탑재한 ‘듀얼아이(Dual eye)’를 통해 청소 경로를 기억해 청소하는 ‘홈마스터’ △전용 앱으로 공간별 청소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청소 다이어리’ △원형 디자인을 탈피한 ‘사각 디자인’ △모서리를 깔끔히 청소하는 ‘코너 마스터’ 등을 지원한다.
이벤트 홈페이지(www.roboking.co.kr)를 방문해 로보킹이 필요한 이유나 청소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이벤트에 당첨된 참가자는 제품을 받은 후 사용 후기ㆍ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한편, LG전자는 이색 영상을 통해서도 로보킹을 알린다. ‘로보킹 극한 청소 도전’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 영상은 총 3가지로, 각각 100미터 높이 크레인에 매달린 철판 위, 고층 빌딩 옥상 난간, 달리는 차 지붕 위에서 제품의 앞선 성능을 강조했다.
또 LG전자는 국민 남편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준상씨가 모델로 참여한 광고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제품의 특징인 듀얼아이, 스마트 기능, 사각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정창화 한국HA마케팅담당은 “로보킹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강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며 “차별화한 제품 경쟁력으로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