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이 백성현과 황선희의 사이를 알고 절망에 빠진다.
31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ㆍ연출 이덕건)’ 65회에서는 모든 것을 알게 된 공들임(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공들임은 박현우(백성현 분)의 전화도 받지 않은 채 절망에 빠진다. 한태경(김형준 분)은 상심해 있는 공수임(황선희 분) 앞에 나타난다. 공수임은 모든 것을 알고 떠났던 한태경을 원망하며 눈물 흘린다.
설날 아침, 유진순(김혜옥 분)은 공수임에게 “박현우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가라”고 말한다. 박현우는 공수임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자리를 피해버린다. 공들임은 오디션 준비를 핑계로 극단에 나갔다가 그곳에서 현우를 만난다. 공들임은 박현우를 멀리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