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메디바이오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석유기업인 Pertamina그룹 산하의 Pertamedika Hospital Sentul(PHS)과 줄기세포치료 및 팻뱅킹 센터와 안티에이징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Pertamina 그룹은 인도네시아 석유, 가스개발을 관리하는 국영기업으로 자회사 형태로 Pertamedika 병원들을 소유하고 있다. Pertamedika 병원은 자카르타 및 남자카르타등 14개의 병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원하는 Pertamedika Hospital Sentul병원은 500병상 규모의 크기로 디올메디바이오와 공동으로 줄기세포 치료센터 및 팻뱅킹 센터와 안티에이징센터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Sentul지역은 자카르타에서 30분거리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인도네시아 부유층과 한국교민들이 특히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또 디올메디바이오에 공동대표인 이장우 대표와 디올메디컬허브 대표 장지연 원장은 팻뱅킹 및 줄기세포의 기능과 효능에 대해 현지 인도네시아 의사들에게 설명하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올메디바이오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 및 팻뱅킹센터, 그리고 안티에이징센터 설립을 통해 미용한류 및 한국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인도네시아 VIP환자들의 의료관광을 위한 거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