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결혼
(사진=뉴시스)
인기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장범준이 연인 송지수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장범준과 송지수는 4월 중순 결혼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지인들만 초대한 자리에서 조촐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장범준의 측근은 언론을 통해 "장범준이 최근 결혼 날짜를 잡고 신혼집, 신혼여행 등을 알아보고 있다"며 "아직 결혼식까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세부 사항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혼집은 배우 활동을 이어갈 송지수를 고려해 서울로 정해질 전망이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로 올 여름 출산을 앞뒀다.
앞서 장범준의 전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의 결혼 소식과 함께 버스커 버스커의 잠정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당시 청춘뮤직은 "내년 봄 장범준과 송지수가 결혼한다"며 "최근 임신 사실 알게 돼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결혼을 허락 받았다"고 밝혔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범준 송지수,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장범준 송지수, 행복하세요" "장범준 송지수,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