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의 주인공 전지현과 김수현을 설날 영화에서 만난다.
오는 2014년 설날에는 이들 주인공들의 히트작인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준비되어 ‘별에서 온 그대’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우선 전지현과 김수현이 호흡을 맞춘 관객 수 1300만명의 영화 ‘도둑들’(2012년)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25분부터 방송된다. 또 김수현이 주연한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년)는 31일 밤 10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SBS 관계자는 “이번 설날에는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지현씨와 김수현씨의 히트출연작을 만날 기회를 마련했다”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이들의 매력을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SBS는 이들 영화 외에도 28일 새벽 1시 35분 하정우 주연의 ‘국가대표’, 31일 새벽 1시에 김인권, 유다인, 조정석 주연의 ‘강철대오’, 2월 1일 밤 11시에는 김상경, 손예진 주연의 ‘타워’를 준비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