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딕펑스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설특집으로 '내 고향 좋을씨고' 편이 꾸며진 가운데 딕펑스가 '찔레꽃'으로 우승했다.
딕펑스는 왕, 마당쇠, 기생 등으로 분해 옛느낌을 그대로 살려냈고, 관객과 즐거운 무대를 함께했다.
딕펑스의 무대를 본 정재형은 "이 무대는 연주를 자신들이 소화하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이다. 퍼포먼스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피아노, 드럼 베이스로 기타 없이 무대를 꽉 채운다"고 평가했다.
딕펑스는 414점으로 409점인 바다를 꺾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딕펑스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딕펑스 바다 이겼다" "'불후의 명곡' 딕펑스 , 대박 바다를 이기다니" "'불후의 명곡' 딕펑스, 이번 무대는 공을 들였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