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그룹 2PM 멤버 우영이 배우 박세영에게 은근한 질투심을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녹화에서 우영과 박세영 커플은 얼음낚시를 하러 기차를 타고 춘천으로 향했다.
우영과 박세영은 이른 아침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탔다. 기차 안에서 우영은 박세영에게 “첫 방송 봤냐”고 물었고, 박세영은 “운동하러 가서 트레이너 선생님과 봤다”고 답했다.
이에 우영은 “트레이너 선생님이 남자냐?”, “굳이 일대일로 하냐?”, “언제까지 할 거냐?”고 질문을 하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강원 춘천에 도착한 두 사람은 얼음 낚시터에 얼음 구멍이 뚫려 있지 않아 당황했다. 쇠막대를 들고 얼음을 뚫기 시작한 우영은 두꺼운 얼음으로 힘들어했고, 이 모습을 본 박세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영이 얼음을 뚫을 때 남자다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우영ㆍ박세영 커플의 첫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25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