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이달 22일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본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974년 설립된 린나이코리아는 1975년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출시했고 1980년대 후반 가스보일러 사업을 시작했다. 1993년 가스 기술을 바탕으로 스팀오븐, 취반기, 튀김기를 선보였으며 2011년 국내 최초의 스마트 보일러를 개발했다.
이번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4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관악 오케스트라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장기근속자 및 모범사원에 대한 포상식이 진행됐다.
강영철 사장은 “앞으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창사 50주년에는 모범적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