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경진, “집주소 알아내 찾아올까 걱정...2차 피해 우려”

입력 2014-01-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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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개그맨 김경진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김경진이 출연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연예인 또한 피해자임을 호소했다.

김경진은 이날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이 올라와서 검색해 보니 내 정보도 유출됐다”며 자신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굉장히 혼란스럽다”며 “사실 2차 피해가 더 우려스럽다. 집주소를 알아내 찾아온다든지 하는 피해가 생길 것 같아 두렵다”고 덧붙였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피해는 연예인도 피해갈 수 없는 사실이다. 유명인도 포함됐고,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경진 외에도 가수 김윤아, 황찬성 등이 트위터에 올린 카드사 정보 유출 상태에 대한 견해가 방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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