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폭설, 눈 폭탄으로 도시기능 마비…한계령 40cm 눈폭탄 봤더니

입력 2014-01-21 2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릉 폭설

(사진=뉴시스)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 폭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속초와 고성, 양양, 양구, 인제 등 강원도내 5개 시.군 산간과 강릉 해안지역에 대설경보가 발령했다.

이날 오후 2시 적설량은 북강릉 23.5cm, 속초 13.0cm, 대관령 18.6cm이다.

또 고성 간성지역 30cm를 비롯해 양양공항 30.0cm, 향로봉 21.0cm, 주문진 23.0cm, 진부령 13.0cm 동해 8.0cm 등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눈이 많이 온 지역은 한계령으로 40cm의 폭설이 내렸다. 이밖에 태백, 평창·정선·홍천 산간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저녁까지 5~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강릉 폭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릉 폭설, 도시 기능 마비될 듯" "강릉 폭설,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강릉 폭설, 폭설로 농가 피해 커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64,000
    • +3.69%
    • 이더리움
    • 4,43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1.26%
    • 리플
    • 813
    • +0%
    • 솔라나
    • 294,600
    • +3.12%
    • 에이다
    • 811
    • -0.25%
    • 이오스
    • 779
    • +5.84%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1%
    • 체인링크
    • 19,500
    • -3.61%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