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 광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스마트광고 PD스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PD스쿨은 1월 모집과정을 거쳐 2월부터 12월까지 1년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광고인 40명이며, 학력제한은 없다.
PD스쿨은 스마트광고와 관련한 기본이론은 물론 광고기획, 영상제작, 소프트웨어 기술 등 통합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교육 후반부에는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을 포함해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강생 모집은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며,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광고제작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광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확대·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