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이 대규모 CB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하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38분 현재 크루셜텍은 전거래일 대비 2.24%(250원) 하락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증권, 대신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크루셜텍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외국계 사모펀드인 이스트브릿지 파트너스(EastBridge Partners)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CB 발행으로 확보한 투자금은 향후 주력 사업분야인 BTP(Biometric TrackPad·모바일 지문인식모듈) 신제품의 개발과 주요고객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또 지난 2012년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조기 상환에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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