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무한도전’ 노홍철과 장윤주가 벌칙으로 키스를 나눴다.
1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살이 신혼부부 노홍철과 장윤주의 진상 아주버님들(유재석 하하 정준하 박명수)의 격동의 집들이가 눈길을 끌었다.
주책 덩어리 유부남들은 이날 제대로 판 벌였다. 두 사람을 이어주기 위한 온갖 게임을 동원했다.
특히 유재석은 장윤주에게 게임을 해서 벌칙으로 걸리면 뽀뽀를 하자고 제안했다. 31게임이다. 멤버들은 곧바로 게임에 들어갔고, 게임은 진지하게 이어졌다. 그러나 게임에서 법칙을 받는 사람은 무조건 서로 키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정준하와 하하가 벌칙에서 걸렸다. 그러나 이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서로 뽀뽀를 하며 벌칙을 착실히 이행했다. 이후 노홍철과 장윤주가 벌칙에 걸렸다. 서로 키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서로 부끄러워하며 키스를 하지 못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멤버들의 눈치주기에 못 이겨 결국 짧고 굵은 키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