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박윤영 작가(사진=네이버 프로필))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원작자 박윤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태수의 사내 연애 이야기를 그려냈다.
박윤영 작가는 1986년 생으로 순천대학교 만화예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네이버 베스트 도전을 통해 '여자만화 구두'를 선보이며 연애 심리를 꿰뚫었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는 네이버 화요웹툰 '강변살다'를 연재하고 있다.
박윤영 작가는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화에 "내가 그린 오대리와 지후를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는 오는 2월 24일 SBS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이라 웹툰 안봤는데도 기대된다"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화? 탁월한 선택!"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나오면 꼭 봐야지"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누가 캐스팅 될까?"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화로 이렇게 화제되면 서로 출연하려고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