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조동혁, 강력한 액션으로 화려한 등장

입력 2014-01-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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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2회에서는 밀수를 감행하며 야망을 키우는 데쿠치가야(임수향 분/아역 주다영 분)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야는 동동구리분 대신 밀수한 미제 담배를 팔아 돈을 벌려 했다. 하지만 이내 왈패들에게 들켜 죽을 위기에 처했다. 이때 신이치(조동혁 분) 나타나 가야를 위기에서 구했다. 신이치는 “도망쳐라”라고 말하며 곧바로 왈패들을 제압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두목은 가야 목에 칼을 대고 위협했다. 하지만 신이치는 각목으로 순식간에 두목을 내려치며 가야를 구했다.

가야는 갑작스런 신이치의 등장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채 누구냐고 물었지만 신이치는 그대로 사라졌다. 하지만 신이치는 자리를 뜨기 전 가야의 목걸이를 보고 그녀가 덴카이(김갑수 분)의 손녀임을 알아봤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느와르다.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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