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16일부터 정재영, 최다니엘 주연의 영화 ‘열한시’를 VOD로 서비스한다. 열한시는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다. 당초 주연을 맡았던 김옥빈과 최다니엘은 관객이 1100만이 넘으면 "서로 사귀겠다"고 공언했다. 열한시 최종 관객수는 90만명이 채 안된 것으로 전해진다.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 분)은 투자기업으로부터 프로젝트 중단을 통보 받는다.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우석은 위험한 테스트를 감행하고 24시간 후인 ‘내일 오전 11시’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해 11월에 개봉한 최신작이다.
앞서 김옥빈은 최다니엘과 함께 파격공약을 내걸었다. 김옥빈은 “제목이 ‘열한시’니까 관객수가 1100만이 되면 최다니엘과 사귀겠다”고 파격 공약을 걸었고, 최다니엘 역시 “1100만이 되면 응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