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NX-B55’, ‘NX-P100’, ‘TSX-B72’는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와 NFC기능을 통해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재생할 수 있다. NFC기능은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제품에는 야마하 고유의 저음 강화 기술인 ‘SR-Bass’와 압축된 오디오 소스의 손상된 음원을 복원해주는 ‘뮤직 인핸서’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NX-P100은 생활방수 기능과 최대 8시간 동안 구동이 가능한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 0.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TSX-B72는 서서히 울리는 알람 기능인‘인텔리알람’과 FM 라디오 기능을 갖췄다. iOS 및 안드로이드용 무료 앱을 통해 스마트기기로 음량을 조절하거나 입력 변환, 알람 설정, 라디오 선곡도 가능하다. NX-B55는 케이블로 연결해 PC, TV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NX-B55가 24만8000원, NX-P100과 TSX-B72가 각각 27만8000원이다. 전국 야마하 음향기기 전문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