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과 다솜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KBS1 TV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케이크와 함께 목걸이를 들고 있는 박현우(백성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목걸이를 보여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은 물론 목에 걸어주며 설레하는 모습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진지한 표정과 환한 미소를 지은 그의 상반된 매력에 뒤돌아 앉은 들임(다솜)의 표정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이러한 현장 사진 속 현우의 모습은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굴지만 속으로는 애정을 품고 있는 로맨틱한 남자친구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13일 방송에서 윤상현(곽희성)이 준 목걸이를 받았던 들임에게 화를 내다 들임의 솔직한 고백과 백허그를 받으며 화해했고, 그 후에 건넨 선물이라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모인 지영(김혜선)에게 먼저 들임을 소개한 사촌 상현과의 갈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들임과의 핑크빛 로맨스가 더욱 짙어질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성현이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은 14일 화요일 저녁 8시 25분에 KBS1 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