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야구-풋살-컬링 선수권 대회)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야구-풋살-컬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는 양궁 종목에 참가하는 출연자들의 연습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라는 지난 11일 저녁 9시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양궁연습장에서 양궁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보라는 지난 2012년부터 양궁 종목에 출전하고 있으며, 이미 역대 ‘아육대’ 육상 종목을 평정해 '체육돌'로 불리고 있다.
연습에 한창이던 보라는 “지난 대회에서도 접전을 벌였던 포미닛 권소현이 가장 큰 라이벌”이라며 “하지만 꼭 우승할 것”이라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같은 시간 양궁연습장에는 시크릿 효성, 에이젝스 형곤 등이 양궁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연습에 임했다. 아이돌 출연자들을 지도하는 박미지 코치는 “다들 바쁜 시간을 쪼개 밤늦게라도 와서 맹연습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추석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로 처음 시작해 종목을 넓혀가며 올해로 5년째를 맞는 MBC 명절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