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송경아는 12일 방송된 주말 예능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이동욱, 박수홍, 존 박, 김성규, 김재경, 김경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기존 멤버들과 짝을 이뤄 2014 요리배틀에 참여했다. 각 팀은 지난 주에 이어 전국에서 공수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었고 심사위원으로는 레이먼킴, 정다정, 루이강, 심영순 등이 출연했다.
1위는 김종국-송경아의 차지였다. “간이 잘 맞고 음식의 조화가 좋았다”고 평가받은 이들의 요리는 결국 결승전에 진출한 끝에 1위로 선정됐다.
김종국은 “부모님에게 요리 하나 해 드리지 못했는데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