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진짜사나이’에는 육군 백골부대로 떠난 류수영 김수로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 서경석 손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위문편지 자랑 대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실제 군 생활을 같이한 후임으로 편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후임은 위문편지를 통해 군생활 중 인상 깊었던 질문 3개를 적었다. 특히 말미에는 “너 킨제이 보고서 읽어봤니?”라는 질문이 적혀있었다.
장혁은 당황스러워 하며 편지를 읽었다. 후임은 “중대의 구성애 선생님처럼 성교육을 해주셨다”고 글을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