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1일 최규연 중앙회장과 직원 60여명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회 임직원들은 전국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2만장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영세가정에 배달했다.
중앙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집짓기’, ‘1사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정태훈 저축은행중앙회 과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느끼면서 이 연탄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