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15주년 기념 음반 발매

입력 2014-0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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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63)가 한국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악보집ㆍ앨범을 내놓았다.

이번 앨범은 그가 지난해 가을 직접 작업해 제작한 악보집 ‘피아노 스코어’(Piano Score)를 바탕으로 자신의 노래를 새롭게 연주한 것이다. ‘로맨스’(Romance), ‘메디테이션’(Meditation),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21곡이 담겼다.

음반은 일반판과 악보집이 합쳐진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으로 발매된다. 그가 제작한 악보집(삼호ETM)도 따로 구매할 수 있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8년 첫 음반 ‘레미니슨스’(Reminiscence)부터 지난해 ‘피아노 콘설레이션’(Piano Consolation)까지 총 19장의 앨범으로 국내 누적 판매량 160만장을 넘겼다. 1집부터 8집은 모두 플래티넘(6만장 이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999년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열린 정기 공연은 15년째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이다.

유키 구라모토는 “내 음악의 연주가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쉬움이 상냥함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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