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의 가정용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새해 신혼부부 가구 ‘메이’, 학생용 가구 ‘링키플러스’, 일반가구 ‘씨엘’ 3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일룸은 메이 시리즈에 대해 “신혼 공간의 꿈을 담은 퓨어 화이트 침실과 공간의 활력과 여유가 있는 시크릿 스토리지 침실, 실용적인 생활을 완성하는 셀프 스타일링 침실로 구성했다”며 공간을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수납 기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링키플러스 시리즈는 유아동기를 지난 아이ㆍ청소년이 성장에 맞춰 쓸 수 있도록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모서리에 포밍 범퍼를 사용해 안전성을 더했다.
일반 고객들을 위한 씨엘 시리즈는 침대와 AV장을 플로팅 디자인으로 설계해 공중에 가볍게 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했다. 베드 테이블과 사이드 원형 테이블은 침대 프레임에 설치해 위치를 바꿀 수 있으며, 옷장ㆍ협탁ㆍ서랍장ㆍ화장대 등으로 구성된다.
일룸 용산아이파크점 유종규 대표는 “일룸 고유의 모던한 감성에 최근 트렌드인 북유럽풍 디자인이 더해져 ‘따뜻한 모더니즘’을 주제로 한 제품들이 새로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