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승무원들이 8일 기도가 막힌 영아의 기도확보를 위한 응급조치 훈련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8일 서울 신설동에 위치한 한국항공전문학교에서 지난해 채용된 15명의 경력직승무원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무원들은 자동심실제세동기(AED) 사용법, 구조 호흡, 심폐소생술 등을 비롯해 비상착수 시 실시하는 응급처치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경력직 객실승무원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를 비롯해 에어차이나, 남방항공, 동방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오만항공, 싱가포르항공 등의 항공사 출신으로 10일 수료식을 거친 후 다음 주부터 기내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