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에브리원
‘우리집 연예인' 이상민이 아이들 돌보는 일에 적응을 못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 된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에서는 이상민이 삼남매를 키우는 싱글맘의 가정을 찾아 가족이 돼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낯을 가리는 막내와 천방지축 형제 덕분에 호되게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새로운 가족과 만난 지 3시간 만에 “입천장이 다 까졌다”며 삼남매 육아가 만만치 않음을 체감했다.
특히 다섯 살 첫째 아들이 대변을 보고 바지를 올리지 않은 채 화장실에서 나오자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엄마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이상민은 “어떻게 똥도 혼자 못 닦아?” 라며 아이에게 호통을 쳤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들만의 법칙이 있다는 걸 저는 이제야 알았다는. 막강한 22개월, 4살, 5살 세 아이들과 사랑에 빠진 저의 몸부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예고편 영상을 게재한 것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