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생방송 투데이’가 3900원 부부 닭칼국수집을 찾아간다.
1일 저녁 6시 5분 방송되는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 나는 맛집’ 편을 통해 3900원 부부 닭칼국수가 전파를 탄다. 경기 오산시 갈곶동의 ‘천서리 홍진 막국수’가 그곳이다.
주요 메뉴로는 닭칼국수(3900원), 멸치칼국수(6000원), 매생이칼국수(7000원), 동치미막국수, 비빔막국수, 메밀온면(이상 6000원) 등이다.
특히 3900원에 제공되는 닭칼국수는 경기 오산의 소문난 메뉴다. 밑반찬으로 겉절이김치와 무김치, 콩나물무침, 백김치 등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겉절이김치와 닭칼국수의 칼칼한 맛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닭칼국수에는 닭고기와 김, 계란지단, 당근, 파 등이 고명으로 올라간다. 닭고기는 닭가슴살을 쓰기 때문에 깔끔하고 기름기가 없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면은 면대로 먹은 후 공기밥을 따로 시켜 국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겉절이김치와 닭칼국수 면을 함께 먹는 것이 닭칼국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