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유소년 팀의 이강인. 출처 발렌시아CF 홈페이지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해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와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은 현재 발렌시아 인판틸 2부리그에서 10경기 7득점을 기록하는 등의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의 이 같은 활약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강인 정말 대단하다", "이강인 슛돌이에 나왔을 때 정말 귀여웠는데", "이강인 우리나라 축구의 희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인 로베르토 솔다도(토트넘)는 발렌시아와 도르트문트 유스팀 간의 경기를 보던 도중 "지금 뛰고 있는 10번 누구죠? 끝내주네요!"라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