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시스
싸이가 연말 콘서트 소감을 밝히면서 자신의 몸무게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싸이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날 생각 않고 3일을 내리 달린 난 아마추어일까요?”라며 “오늘의 휴식이 꿀 같지만 실은 (몸이)근질근질, 몸은 아픈데 기분은 죽이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여기서 함정은 몸무게는 미동도 없다는 점”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몸, 하하하하”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 큰 웃음을 주었다.
이에 가수 이적은 트위터 멘션을 통해 “정말 놀라운 몸”이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일부터 연말 콘서트 ‘올 나이트 스탠드-달밤에 체조’를 시작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23일 하루 쉰 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같은 장소에서 2회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