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주연 열애, 노홍철이 예언?…"이성관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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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노홍철이 소지섭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다.

노홍철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소지섭을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란 특집 코너에 초대하려 했다.

그러나 소지섭이 출연하지 않으려 하자 노홍철은 그에게 "이성관계를 알고 있다. 홍콩으로 간 피부좋은…"이라고 짓궂게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소지섭이 노홍철에게 "그게 누구냐"고 묻자, 노홍철은 "궁금하면 (쓸친소에) 나와서 얘기하자"고 답했다. 이 같은 방송이 나온 뒤 주연이 최근 뷰티 관련 방송을 촬영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한 것이 알려져 노홍철의 발언이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주연 소지섭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귄다면 잘 어울리겠다",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연과 소지섭 측은 23일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