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남영주 '가수 이력' 논란…네티즌 "참 뻔뻔하네"

입력 2013-12-21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팝스타3 남영주

(사진=SBS 방송화면)

'K팝스타3'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된 남영주가 논란에 휩싸였다.이미 데뷔했던적이 있는 기존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남영주는 "감춘적 없다"는 답변을 내놔 비난을 사고 있다.

남영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속상하다. 난 숨기지 않았는데…"라며 가수 이력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에서는 도전자들이 각각 '상중하 오디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영주는 화요비의 '이런 밤'으로 무대 위에 올라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기존 가수보다 더 잘한다"고 호평했고 유희열은 "박진영의 명언인 '공기반 소리반'이 정확히 되는 분인 것 같다"고 평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남영주가 과거 '램'(Ram)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한 사실을 드러났다. 남영주는 지난 2011년 7월 싱글 앨범 '더 콜링(The calling)'으로 데뷔한 뒤 2012년 4월 싱글앨범 '애써'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K팝스타3 남영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3 남영주, 신인 발굴 프로그램에 기존 데뷔가수가 나오는 것은 불공정" "K팝스타3 남영주, 감추지 않았다니 뻔뻔하네" "K팝스타3 남영주, 데뷔 가수 못 나온다는 룰 있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00,000
    • +0.4%
    • 이더리움
    • 3,570,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457,800
    • +0.26%
    • 리플
    • 785
    • -0.63%
    • 솔라나
    • 192,400
    • -0.72%
    • 에이다
    • 484
    • +2.76%
    • 이오스
    • 699
    • +1.3%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0.85%
    • 체인링크
    • 15,330
    • +3.37%
    • 샌드박스
    • 3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