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19일 정도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연이은 금융사고와 각종 불완전판매로 인해 그간 금융업계가 추구해 온 ‘신뢰와 혁신’ 가치의 심각한 손상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NH농협증권 임원 및 직원 대표 등 30여명은 △불완전 판매행위 근절 △부패 행위와 불법적 사업 행태 척결 △비리와 불의를 방조하는 행위 배척을 결의했다.
NH농협증권 전상일 대표는 “엄중한 자기 성찰과 굳은 의지로 준법과 윤리 기반의 정도 경영 실천에 앞장서 농업인과 금융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로 발 돋음하자”고 말했다.